<천재 공작가의 양녀로 살아남기>
작가: 혜아림
소개글
키리안 이스티라, 미래의 세계관 최강자.
제국의 모든 여인들이 흠모할 정도로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이지만 미래에 나를 쓱싹해버릴 냉혈한 남주.
……는 다행히 아직 혀짧은 포동이에 불과했다.
“안녕, 뉴나.”
아직 말랑말랑할 때 포동이의 환심을 사야 한다고, 살기 위해 아부, 심부름, 간식 조공 닥치는 대로 했는데.
“결혼두 해조야 해.”
너무 환심을 잘 산 나머지 포동이가 청혼까지 한다.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포동이는 아직 결혼을 “한집에서 같이 살구 선물 사주는 고.”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원작 여자주인공을 만나면 나는 보이지도 않을 테니까.
***
“남동생.”
헛웃음이 들려왔다.
“누나는 나한테 누이였던 적이 없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되물으려는 찰나 낮은 목소리가 울렸다.
“여자라면 모를까.”
-네웹소 연재 중. 시리즈 131화 완결
-베리그에서 정식 연재로 올 때 내용이 크게 바뀌었는데(주인공들 이름 빼고는 내용이 완전 다른 수준) 개인적으로 베리그 때 내용이 더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육아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왜냐하면 육아물 특유의 혀짤배기 발음이 약간 오글거려서 보기 힘들고, 숨만 쉬어도 각종 주접이 떨어지는 묘사, 그도 아니면 폭군에게 살아남기 위해 애교떠는 내용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작품도 초반에 애기들이 혀짤배기 소리 내는게 조금 유치하고 오글거렸다.
-남주가 별로 매력이 없다. 서브남주가 더 매력있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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