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웨인1 [영화리뷰]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관람후기 -빅토리안 시대 영국 고증을 잘 살렸다. -다정한 로맨스, 귀여운 고양이, 해피엔딩을 바란다면 비추. 이 영화의 원제는 `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루이스 웨인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이다. 전체 영화에서 로맨스의 비중은 약 1/4 정도. 로맨스를 기대했다가는 예상 외로 우울한 영화를 보고 실망할 수 있다. -스토리와 연출이 썩 매끄럽지는 않다. 기억에 남는 대사보다 인상적인 장면이 더 많은 영화. -옛날풍 영화 느낌이 물씬 난다. 영화의 화면 비율도 요즘 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율이며, 연출과 전개 방식, 색감과 음향, 영상미 등도 옛날 영화 느낌이 난다. 특히 일부러 필터를 씌운 듯한 효과를 내서 고전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냈다. -후반부에 주인공 루이스 웨.. 2022. 4. 9. 이전 1 다음